지금 TV 방영 하고 있는 열아홉 순정이던가?

그거 함 예를 들어 봅시다.

오랫동안 혼자 사시던

아버님께서 좀 젊으신 분하고 재혼을 하셨다 가정해 봅시다.

이 경우에 며느리 ... 아니 아들의 부인이 재혼한 어머니보다 나이가 많을수도 있겠지요.

실제로 이런 경우 주위에 보면 제법 있습니다.

남편보다 손 위인 형님의 부인이 자기보다 나이가 적다구 해서 형님으로 부르지 않는다면...

나이가 어린 어머님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참 복잡해 집니다.

어떤 나라이든, 어떤 문화권이든

물론 좋지 않은 말두 있구요

좋은 말두 있습니다.

말이라는 것이 어원이 어떻게 됬든 간에

그 말이 표준어가 되고 사람들이 말의 뜻을 바꾸어 가면 변천을 하는 거지요.

민우회가 뭘 하는 곳인지는 저 모릅니다.

하지만..

이러지는 맙시다.

며느리, 올케, 도련님, ... 그럼 뭐라구 불러야 하죠?

그럼 나이 어린 형수는 어떻게 부를 까요?

그냥 이름 불러요?

아님 OO 씨 부르나요..

생각좀 합시다.

우리나라 시어머니들중에서 며느아이야 부르면서 너 내 아들한테 기생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부르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한숨밖에 안나옵니다.

쌍시옷 말 나오려고 해서 이만 줄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