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 접니다. 니 동생 남편. 내가 도둑놈 장가 들어서 8살 어린 형님 동생에게 장가 갔습니다. 근데 억울한게 형님 너 나보다 4살 어리잖아. 근데 니가 왜 내 형님이냐? 응?

야 민우회 니네 일 똑바로 안할래? 양성평등 추구하면 남자들 호칭도 신경좀 쓰고 살자 나보다 4살어린 형님데리고 사니 혈압이 팍팍 오르거든 엉? 군번으로 따져도 손자뻘도 안되는 놈인데 형님이라고 부르니 열이 뻐치다 뻐치네

---> 이렇게 말하는 남자는 세상에 없지요. 평균적으로 3-4살 아래 여자와 결혼하는 게 현실인 한국상황에서 오빠둔 여자와 결혼한 남자들. 대체로 아내의 오빠들이래봤자 2살 아래 동생뻘이죠. 그런데 아내의 오빠한테 형님이라고 부를려니 기분 나쁠까요? 왜 남자들은 억울하다는 소리 안할까요? 그렇습니다. 남자들의 의식없고 개념이 없어서 그렇게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