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even You 님 남김 |
2007-01-03 00:2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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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러니까 우리 미쿡처럼 그냥 네임 불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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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오. 님 남김 |
2007-01-03 00:23: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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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오. 원래 그랬다면 기분 나쁠 거 하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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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남김 |
2007-01-03 00:25: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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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건아시나요??? 남자입장에서 아내의 오빠의 호칭은 '형님'입니다.
물론 아내의 오빠가 자신보다 나이가 많으면 문제없지만 적어도 '형님'이라 불러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잘 찾아보면 여러 부당한 표현들이 많은데 그런걸 꼭 색안경 끼고... 그것도 여자들 편한 입장에서만 찾아서 바꿔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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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ㄱㅁ요 님 남김 |
2007-01-03 00:5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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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수"를 "형수님" 이라고 부르는 남자들은 봤어도 "형부"를 "형부님" 이라고 부르는 여자는 못봤는데 울 나라 여자들 너무 예의가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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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자님아 님 남김 |
2007-01-03 00:5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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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존칭이 그렇게 굴욕적이시면 진짜 미국가서 사시던가..
남자도 아내의 오빠한테는 나이불문하고 형님이오.
여자이기 때문에 스스로를 낮추는 것이 아니라 예의를 아는 인간이기에 스스로를 낮춤으로써 상대를 높이는 것이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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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자님아 님 남김 |
2007-01-03 01:0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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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님의 남친이 도련님, 아가씨라 못부르겠다고 한건 너무도 당연한 것 아니오?
필자 역시 남자이건만 중학교 3학년때까지도 누나를 누나라 부르지 못하고 언니라 불렀소.
그럼 난 여자들의 치마폭에 쌓여 성차별 당해왔단말이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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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ㅡ.ㅡ 님 남김 |
2007-01-03 02:0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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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의 남동생, 여동생은 엄연히 처제, 처남이라는 호칭이 있소.
도련님이란 호칭은 나도 좀 어색하게 느껴지긴하오.
그런데.. 아가씨는.. 이게 존칭이긴 한가요? 이건 차별적인 호칭이 아니라
좀 이상한거죠.. 식당 종업원한테도 그냥 아가씨라고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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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락이 님 남김 |
2007-01-14 18:0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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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답글이 님의 진지한 글에 달려있습니다.
혹시 상처를 받지는 않으셨나 염려됩니다.
차별적인 호칭에 대한 사자님의 관심과 시선 감사합니다.
앞으로 서로를 차별하지 않는 호칭을 사용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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