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樂호樂- 여성이 여성에게 쓰는 호칭 바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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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따우
2006-12-26 23:08:16
  우리 아들 옆지기예요   제 옆지기 동생이에요  
  우리 오빠 옆지기예요
따우 님 남김 2006-12-26 23:15:11
지금은 접었지만 제가 상당 기간 활동했던 한 블로그 커뮤니티에서는 '남편'이나 '부인'이라는 호칭 대신 '옆지기'라는 표현이 광범위하게 쓰입니다. 우리말 쓰기와 호칭상의 성차별 해소에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신 분이 처음 쓰기 시작하신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말도 예쁘고 성별구분도 없고 의미파악도 어렵지 않아서인지 그 공간에서 오래 활동하지 않은 분도 이내 자연스럽게 자신의 배우자를 '옆지기'라 일컫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위 말풍선처럼 '옆지기'라는 말을 넣어 기존 호칭을 풀어 쓰면 말도 그닥 길어지지 않고 뜻도 명확하고, 좋지 않은가요?
바라바라 님 남김 2006-12-27 22:53:23
히히히 재밌네요. 옆지기에요. 문지기같기도 하고, 약간 코믹하긴 한데..그렇긴 한데...
'쪽'은 어떤가요? 머 쪽이 한 편을 의미하는 거니깐. 이렇게 소개하는 거죠.
'제 쪽입니다.' 크크크. 웃긴가요? 으헤헤.
옆지기가 더 낫군요...음...더 낫네요..
근데 또 더 광범위하게 쓰이는건 배우자 아닐까요? 너무 법률적 냄새가 나나요?
그나마 성별성이 강하지 않고 폄하하지도 않고 한자뜻도 좋고...일단 가장 대중적이고..음..더 생각해보죠.
다라 님 남김 2006-12-28 10:54:25
옆지기 좋은데요 ㅎㅎ
나르 님 남김 2006-12-28 13:36:46
'옆지기' 라는 말, 좋은데요! 지금은 생소하지만 자꾸 쓰면 익숙해지겠죠?  ^^
옆차기 님 남김 2007-01-03 17:31:04
차라리 옆차기로 해라.
옆차기 님 남김 2007-01-03 21:20:27
찬성 옆차기.... ㅋㅋ 무술을 해라무술을..
옆지기 님 남김 2007-01-03 23:35:22
중년 이상의 부인들은 남편을 옆지기보다는 웬수를  더 많이 쓰던데요? 웬만하면은 옆지기보다는 웬수로 합시다..
지롤 님 남김 2007-01-04 20:47:56
옆차기
이건 어떨까요?
외국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