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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itled Docu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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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현영 |
2007-01-12 14:20: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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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전녀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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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자전(아비와 자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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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전자전(어미와 자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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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현영 님 남김 |
2007-01-13 06:19: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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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性) 차별, 모전녀전
‘부전자전’이란 말은 "아비의 자질을 자식이 물려받았다"는 뜻이다. "아비의 자질을 아들이 물려받았다"는 뜻이 아니다. 남녀공용어다. 그런데 여성차별을 없애기 위해 ‘모전녀전’이라는 말을 만들었다.
‘모전녀전’은 "어미의 자질을 여자가 물려받았다"는 의미인데 성립하지 않는다. ‘부전자전’의 ‘자’를 ‘아들’로 해석하니, ‘계집 녀(女)’를 ‘딸’로 해석해야 되는 것이다. 그러나 ‘녀(女)’의 상대어는 ‘남(男)’인 까닭에 ‘부전자전’이 아니라 ‘부전남전’이어야 ‘모전녀전’이 성립된다. 반면, ‘모전자전’은 성립하며 아들이나 딸 모두에게 적용된다.
‘자(子)’ 자를 자식으로 알면 모든 풀이가 쉬어진다. ‘자(子)’를 ‘아들’로만 해석하는 비좁은 생각은 버려야 한다. ‘아들’, ‘딸’ 모두 ‘子’로 설명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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