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樂호樂- 여성이 여성에게 쓰는 호칭 바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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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법만 고치치 말고 호칭부터 고치자.
글쓴이 지나가사.. 조회수 10541 회
작성일 2007-03-28 10:18:46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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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한 5년이 지낫다..

결혼하니 할머니께서 시누 하고 삼촌한테 존대를 하라고 하셧다..

그래서 입을 꾹 닫아 버렷다..

시댁가서는 아예 말을 안해 버렷다..

 

나의 이런 어색함을 아셧는지.. 시아부지 시어머니가 호칭에서 풀어 주셧다..

지금은 나의 아랫사람들이니깐.. 말을 놓는다..

결혼하니.. 도련님 아가씨 부르라니 내가 무슨 조선시대 하인두 아니고..

현 시대로 말하면 그집 전속 가정부도 아니고.. 아가씨 도련님 불러야 하고 말도 높여야 한다니..

억울햇다..

 

그러다가.. 호적법이 바뀐다는 말을 들엇다.. 평등하게.. 엄마성을 따라서 이름을 지을수 있도록..

내 딴에는 어이가 없엇다... 호적법 부터 고칠게 아니라 호칭부터 바꾸는게 순서 엿다..

적어두 내 생각에는....  여자는 며느리가 됏다가 친정에 오면 아가씨가 된다..

대접을 해주다가.. 대접을 받는 입장이 되다 보니..

그래서 불평등하다가 생각을 못하는가 보다..  

그래서 호칭을 바꿀생각은 못하고 호적법 부터 바꿧는가 보다..

 

나이가 어리든 나이가 많든.. 신랑기준으로.. 신랑동생이면 말을 놓고..   윗사람이면 말을 높이고...

아내 기준으로  아내보다 나이가 많으면 높이고 적으면 말을 놓고..

 

이것은 신랑 형이 나보다 나이가 어린 여자와 결혼을 햇더라도..

신랑을 기준으로 윗사람이니깐 말을 높이고..

(그 나이 어린 윗사람도.. 아랫사람이 나이가 많으니깐 공대 해주고)

 

처형이 나보다 나이가 적은 사람하고 결혼을 하더라도..

아내 기준으로 손윗사람이니깐 말을 높이고..

(그 나이 어린 윗사람도.. 아랫사람이 나이가 많으니깐 공대 해주고)

 

서로 결혼한 사람 기준으로해서 윗사람이면 공대해주고 아랫사람이면 말을 놓고..

하는게 순리인거 같다...

최현영 님 남김 2007-03-28 19:42:25
'아가씨'란 말은 높임말이 아닙니다. 지나가는 처녀(처럼 보이거나)를 보고 아가씨라 합니다. 높임말아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가정언어를 사회언어와 혼용하여 사용하다 보니 문제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정언어 조차 제대로 교육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입니다. 남편의 아우는 도련님(하인이 사용하던 말)이 아니라 '되렴'입니다. 혼인을 하고 나면 '아지벰'이라 부릅니다. 모르니 사용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형제간에는 높낮이가 없습니다. 해서 친근말을 사용합니다. 존댓말과 친근말을 구분하지 못한 것입니다. 형도 아우가 장가를 들면 '자네, 하게' 말을 합니다. 높임의 의미가 있습니다. 위, 아래 형제는 친근한 말을 합니다. 시누나와 새댁의 관계도 같습니다. 어법을 알면 풀어집니다.
최훈영 님 남김 2007-04-26 07:41:26
아가씨란 시집을 가지 아니한 시누이를 대접하는 말입니다.길가는 처녀를 아가씨라 불러선 안됩니다.도련님이란 말은 없고 하인말은 도령님입니다.
호칭좀 알려주세요
아가씨 신랑을 뭐라고 불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