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樂호樂- 여성이 여성에게 쓰는 호칭 바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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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무지 난감한 경우입니다.
글쓴이 늑돌이 조회수 5394 회
작성일 2007-01-09 12:07:50 e-mail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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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는 장남에 장손이고 밑으로 남동생이 하나 있습니다.

 

저하고 두살 차이지요....

 

근데 그노마가 장가를 가버렸습니다. 그것도 4살 연상이랑....

 

제 나이 28 동생나이 26 제수씨 나이 30

 

그럼 전 어떻게 불러야 하나요?? 제수씨라고 하기에는 내가 나이가 어리고

 

누나라고 한다는 거는 어불성설이고 이름 부른다는거는 말도 안되고

 

동생이 저한테 결혼하기전에 물어보더라고요 친구들이 '족보 꼬이는 짓 하지말라고'  형 결혼하지 말까??'

 

니가 좋아하는 사람이면 해라 했는데 막상 동생 내외가 신혼여행 갔다와서 보니 이게 무지 난감해지더라고요

 

전 당연히 저보다 어린여자를 데리고 올텐데..

 

그럼 족보는 어떻게 되나요?? 

 

머라고 불러야 하나요???  그냥 하자니 여성 비하성 호칭이 있다고 하고 그냥 나이순으로 할수도 없고

 

난감하네요....  여성 비하성 호칭이 아니고 좋은 호칭 좀 알려주세요.

 

 

ㄹㄹ 님 남김 2007-01-09 12:36:07
호칭은 말 그대로 부르는 것입니다. 여성 비하 어쩌고가 아니라는 이야기예요. 제수씨라고 부르고 맞존대 하면 될일을..난감해 해야 할 이유를 모르겠군요. 형수가 나이가 어리면 이름 부르고 해라 할건가요? 나이차 없고 사이 좋으면 그냥 형수라고 님짜 빼고도 부릅니다.이런 것을 문제 삼는다는 것 자체가 참 일 없는 일입니다. 예을 들자면 며느리 호칭 싫다고 새 단어 만들던가 이름 부르자는 캠페인 하는 겁니다 쉽게 말하면. 생각하고 있는 것은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말입니다. 기가 찰 노릇이지요.
한불만 님 남김 2007-01-09 13:39:10
어차피 동생과 동생의 아내, 그리고 본인 세 사람이 엮인 문제를 형이 혼자 호칭을 결정해서 (이 게시판에는 '형'의 목소리만 접할 수 있으므로)동생과 동생의 아내에게 통보할 생각이 아니라면 셋이 상의해서 부르셔야죠. 어떤 호칭이냐보다 당사자들의 "합의"가 관건이니까요.
함께 결정하는 게 좋을 듯해요 님 남김 2007-01-09 14:16:57
세분이서 상의해셔 결정하시는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동갑인 시동생과 서로 '**씨'로 부르고 있습니다.
합의. 님 남김 2007-01-09 18:50:56
네. 제일 중요한 것은 당사자간의 합의입니다. 그리고 이 운동은, 그 당사자간의 합의를 넘어서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자는 것이구요.
음 님 남김 2007-01-09 19:17:08
인척 간의 호칭은 합의 사항이 아닙니다. 참 답답하군요.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내면 아버지를 어머니로 부를 수 있다는 이야기네요. 하긴 여기 여자분들 사위 보실 때 되면 분명이 장모와 사위 이름 부를 수 있는 상황이 오기는 올 겁니다. 합의만 한다면 말입니다. 제가 아들이 둘입니다만 제발 심성 편한 며느리 보았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큰며느리 들어와서 둘째 녀석 이름 부르면 음..나도 며느리 이름 불러야지요. 호칭이 무너지면 관계가 무너집니다. 장모 사위 서로 이름 부르면..아마 장모 사위 깊은 관계 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얼빵 님 남김 2007-01-10 23:11:07
동갑이라고 시동생과 **씨 라고 부른다고요??형수님한테 **씨..??허참 당사자간에 합의만 된다면 우리 형님한테 **씨 하는것도 되는군요.
제가 당하고 보니 호칭심각합니다!
장모님은 나를 김서방이라 부른다